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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명지대 교수, 한국지반공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사진 김영욱 명지대 교수]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의 김영욱 교수가 (사)한국지반공학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영욱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이다.

3월 22일 ‘제39회 정기총회’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지반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취임이 결정됐다. 12,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지반공학회는 1984년 창립된 국내 지반공학분야의 학문과 국가 건설기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최고의 전문학회다.

김영욱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지반공학회는 2024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학회로 에너지 가득한 중년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때”라며 “하나됨과 나아감이라는 기치로 요소 기술의 선진화는 물론 대형 사업의 주도적인 역할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공공기관 설계심의위원(국토교통부, 해양수산보, 한국환경공단, K-Water, LH) 및 자문위원(국토교통부, 서울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시, 인천도시공사)을 거쳐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이사, 한국지반공학회에서 부회장, 대학토목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명지대학교에서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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