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인천 취약계층 주거안정 돕는다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MOU 체결
연고지 인천서 민·관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DL건설이 연고지인 인천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L건설은 지난 12일 인천시청에서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업무협약에는 인천광역시와 DL건설 외에도 인천을 연고지로 둔 인천도시공사(iH),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참여했다.
DL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인천 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iHUG 주거서비스 사업을 지원한다.
DL건설은 2009년부터 시작한 연탄나눔 행사를 2017년부터 김장김치나눔 행사로 변경해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구, 동구, 계양구, 미추홀구 등 인천시 자치구 내 쪽방촌 전체 320가구 및 폐지수거노인 30가구에 총 3.5톤 규모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DL건설은 이밖에도 ▲전기 시설물 ‘부적합’ 판정 세대 보수 ▲소화기·가스 누출 차단기 구매 지원 ▲이주여성 자녀 장학금 지원 ▲라면 기부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벌인 바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인천시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DL건설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MOU를 맺은 기관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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