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임-큐롬바이오사이언스,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AI 플랫폼 활용”
“R&D 및 사업화 단계서 협력”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스탠다임은 큐롬바이오사이언스와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탠다임은 AI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제공하고,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개발(R&D) 원천기술인 ‘NAD+ 촉진’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을 비롯한 희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해 R&D 및 사업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스탠다임은 2015년 설립된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이다. 표적 발굴과 유효물질 탐색, 선도물질 도출과 최적화 등에 AI 기술을 적용했다.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스탠다임 애스크’와 ‘스탠다임 베스트’, 여러 약물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멀티 파라미터 최적화 기술 ‘스탠다임 스텔라’등을 보유하고 있다.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2017년 세워진 국내 바이오 기업이다. 세포의 에너지 대사 증진과 미토콘드리아 활성화 효과를 나타내는 저분자화합물인 ‘미토닥’을 활용해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NAD+ 조절 약물인 ‘HK-660S’을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SC)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윤주석 큐롬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스탠다임과 협력해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는 “스탠다임의 AI 플랫폼 기술력을 강화해 사업화 성과를 빠르게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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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임은 AI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제공하고,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개발(R&D) 원천기술인 ‘NAD+ 촉진’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을 비롯한 희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해 R&D 및 사업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스탠다임은 2015년 설립된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이다. 표적 발굴과 유효물질 탐색, 선도물질 도출과 최적화 등에 AI 기술을 적용했다.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스탠다임 애스크’와 ‘스탠다임 베스트’, 여러 약물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멀티 파라미터 최적화 기술 ‘스탠다임 스텔라’등을 보유하고 있다.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2017년 세워진 국내 바이오 기업이다. 세포의 에너지 대사 증진과 미토콘드리아 활성화 효과를 나타내는 저분자화합물인 ‘미토닥’을 활용해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NAD+ 조절 약물인 ‘HK-660S’을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PSC)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윤주석 큐롬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스탠다임과 협력해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는 “스탠다임의 AI 플랫폼 기술력을 강화해 사업화 성과를 빠르게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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