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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대통령, 파리 BIE총회서 ‘부산엑스포 유치’ 영어 PT 나선다

가수 싸이와 스타트업 대표도 현장 발표…에스파 카리나, 조수미 영상 참여

윤석열 대통령이 4월 3일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간 네덜란드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갖고 있다. [제공 대통령실]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의 마지막 연사로 직접 나설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영어로 PT를 진행할 예정으로, 대한민국의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해 회원국의 열띤 호응과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4차 PT는 올해 11월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회원국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윤 대통령을 비롯해 ‘강남스타일’의 가수 PSY(싸이), 학계,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통해 한국의 유치경쟁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 등이 영상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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