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IST

311

샤이니 태민·노제 열애설 불붙어…'두 사람, 껴안거나 팔짱'

정책이슈

그룹 샤이니 태민과 댄서 노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태민과 노제로 보이는 남녀가 데이트 중인 영상과 사진이 확산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껴안거나 팔짱을 끼고 걷고 있다. 이에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일부 팬들은 노제가 팬 소통 플랫폼에서 진행한 영상에서 태민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6 11:42

1분 소요
박나래 자택 침입·금품 절도 잡혔다…범인 정체는

정책이슈

코미디언 박나래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간 피의자가 체포됐다. 14일 박나래 측은 최근 벌어진 자택 도난 사건 관련해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했다”며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수사 진행 상황을 알렸다. 박나래 측은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가 체포돼 너무나 다행으로 생각하며,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박나래는 지난 7일 도난 사실을 알게 된 후 8일 수사를 의뢰했다. 박나래는 8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에 출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당일 불참 사실이 공지돼 비상한 관심을 모았는데 도난 사건으로 인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피해 금액은 수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박나래 측은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일축하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또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역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린다”고 덧붙였다.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55억원대 자택을 공개하고 즐거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금품 등을 요구하는 불특정 다수의 자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무단 침입으로 인한 고통을 공개적으로 호소하기도 했다. 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4 11:21

2분 소요
보아 '취중 라이브' 입 열었다

정책이슈

가수 보아가 취중 라이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보아는 7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5일 전현무와 함께 한 SNS 라이브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보아는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면서 “먼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보아는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아는 전현무와 함께 음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박나래를 언급했다가 논란이 됐다. <다음은 보아 사과문 전문>안녕하세요, 보아입니다.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먼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13:38

2분 소요
티아라 효민, 품절녀 대열 합류…♥남편 정체는

정책이슈

그룹 티아라 효민이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다.효민은 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효민은 결혼을 앞두고 개인 계정을 통해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다"고 밝혔다.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TTL’,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09:19

1분 소요
보아, 술 마시며 방송하다 스킨십…상대 남성 정체는

정책이슈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가 날 것 그대로의 라이브 방송으로 누리꾼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5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누군가 계속 라이브를 해보라고 해서 한다”고 밝힌 전현무는 “집에 놀러 오신 분과 술을 마시고 있다”며 보아를 소개했다. 누리꾼들이 술 취했냐고 묻자 전현무는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미 술에 취한 듯 붉게 상기된 얼굴이었도 가벼운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현무의 전화벨이 울렸고, 결국 라이브 방송은 종료됐다. 전현무는 “내 매니저다. 이사님(보아)이 술 취한 연기를 하셔서 회사가 뒤집혔다”고 말했고, 보아도 “우리가 걱정되시나 보다”라고 말한 뒤 누리꾼에 인사를 하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09:18

1분 소요
박은혜. 전 남편과 재결합?

정책이슈

배우 박은혜가 전 남편과의 ‘육아 동지’ 관계를 공개했다.박은혜는 1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 ‘9년차 솔로’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쌍둥이 아들들과 영상통화를 했다. 이후 박은혜는 전 남편과 통화하며 아이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혜는 “아이들이 재작년 11월에 아빠랑 같이 캐나다에 갔다. 원래 이혼 후에 내가 데리고 살았는데 아빠가 몇 년만 데려가겠다고 해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전 남편과 불편함 없이 대화하는 모습에 황정음, 전혜빈, 신동엽 등 MC들이 놀라워했다. 이에 박은혜는 “전 남편과도 유학 초반에는 통화를 거의 매일 했다”며 “애들 사진도 잘 보내주고, 우리 부모님께도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해 아이들 안부를 전해준다”고 말했다.이에 전혜빈은 “이 정도면 그냥 기러기 부부 아니냐”고 며 감탄했고, 신동엽은 “기러기 부부보다는 더 애틋해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은혜는 “주변에서도 다시 합치라고 하는데 그럴 거였으면 안 헤어졌다”며 “인간적인 동료애 같다. 우리에겐 아이들을 잘 키운다는 공통의 목표가 있찌 않느냐. 그 목표를 위해 서로 대화를 하는 거다. 육아 동지”라고 말했다.재혼에 대해서는 “결혼 생활이 불행했다면 재혼 생각을 아예 안 한다고 하더라. (그러나)결혼 생활이 끔찍하지 않았고, 즐거웠기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2 10:02

2분 소요
뉴진스(NJZ)

정책이슈

그룹 뉴진스(NJZ) 멤버 5인이 홍콩 콤플렉스콘 무대를 끝으로 당분간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어도어 측이 유감을 표했다. 어도어는 24일 일간스포츠에 “법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뉴진스 아닌 다른 이름으로 공연을 강행한 것과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유효한 전속계약에 따라 뉴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빠른 시간 안에 아티스트와 만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진스 멤버 5인은 지난 23일 오후 11시 10분께(한국시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무대에 올랐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독자 활동이 불가능해진 상태에서 오른 이날 무대에서 이들은 개인 무대와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이후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기습 발표했다. 멤버 개개인이 손편지로 팬들에게 마음을 전한 가운데 막내 혜인은 “버니즈가 우리에게 실망스럽고 속상할 수 있다는 거 안다. 하지만 저희에게 이건 스스로를 지키는 일이고, 그래야만 더 단단해져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버니즈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게 많았다”며 “너무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앞서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현재까지 제출된 김민지 등의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의 중요한 의무를 위반했음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적시했다.뉴진스는 이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에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면서 “K팝 산업이 하룻밤에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겪은 일과 비교하면, 이는 우리 여정의 또 다른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특히 어도어는 법원 결정 이후 이들의 콤플렉스콘 스테줄 지원을 위해 홍콩에 스태프를 파견했으나 현장에서 멤버들과의 만남이 제한돼 소속사로서의 서포트 행위는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4 09:27

2분 소요
시술 받다 '2도 화상' 여배우, 둘째 육아 중인데…

정책이슈

피부과 시술을 받다가 2도 화상을 입은 여배우가 윤진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진이는 2021년 드라마 ‘신사의 아가씨’ 방송을 앞두고 피부과 시술을 받다가 2도 화상을 입었다. 이 사실은 윤진이가 피부과 의사 A씨를 상대로 낸 2억 원대 민사 손배소 결과가 나오며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18민사부(부장 박준민)는 해당 소송 관련해 A씨가 윤진이에게 5천여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윤진이는 지난 2021년 5월 수면마취 상태에서 3가지 피부과 시술을 받다가 왼쪽 뺨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당시 A씨는 해당 상처에 습윤밴드만 붙였을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상처가 완전히 낫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진이는 시술 직후 ‘신사의 아가씨’ 촬영에 들어가야 해 상처를 지우기 위한 CG 작업에만 1000만 원 가까운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이는 총 2억 원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으나 재판부는 이미 지출한 치료비와 향후 들어갈 치료비, 사고가 없었다면 벌어들였을 수입 및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등을 더해 배상액을 산정했다.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이 판결이 확정됐다.현재 윤진이는 둘째 아이 육아에 몰두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2 10:25

1분 소요
윤은혜, 뜻밖의 결혼 언급?

정책이슈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윤은혜는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출연, 지난해 연말 14년 만에 베이비복스 완전체로 무대에 선 에피소드를 비롯해 결혼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은혜는 “저희가 예전에는 안무 배우는 게 하루 이틀이면 됐다. 언니들도 며칠만 만나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한 번 하고 나니까 안 되겠다, 진짜 큰일났다 싶더라”며 “맨날 만나야겠구나 해서 2주 동안 맨날 만났다”고 말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나눴다. 윤은혜는 결혼 생각이 없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13년째 연애를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계획한 게 아니라 지금은 일을 열심히 하게 되면서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손잡고 어딜 가고 그래 본 적이 없어 ‘누구랑 밥 먹었다’ 이런 것도 부럽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궁’ 할 때쯤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 그땐 사람들에게 공격받지 않아도 되고 내 삶을 누릴 수 있는 게 결혼이라 생각했는데 그 때 작품들이 다 잘돼서 그 꿈이 미뤄졌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생기고 중요한 것들이 미뤄지는 느낌”이라 밝힌 윤은혜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 10년은 걸린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예전엔 공격을 받은 거에 대한 억울함도 있었고 ‘왜 사람들은 보고 싶은 거만 보지?’ 싶었는데 지금은 그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내가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2 10:24

2분 소요

정책이슈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측이 김수현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며 시청자에 사과했다. ‘굿데이’ 측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전날 방송분에 김수현이 등장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굿데이’ 측은 “제작진은 ‘굿데이’ 출연자 논란의 위중함을 인지하고, 시청자 반응을 우선으로 살피며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굿데이’는 해외 방송/송출되는 과정에서 번역 절차 때문에 방송 시점보다 2주, 최소 1주 전에 사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어제 방송된 5회는 논란이 커지자마자 MBC 및 글로벌 OTT 등 플랫폼들의 협의하에 이미 입고되어 번역 작업 중이던 방송본에서 ‘굿데이 총회’ 김수현 씨의 출연 부분을 급박하게 편집하여 재입고한 버전”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5회는 기존 회차보다 방송 분량도 10분 정도 짧았고 디테일도 미흡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녹화분에 김수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김수현 출연 분량 관련한 입장도 전했다. ‘굿데이’ 측은 “3월 13일 진행된 녹음 관련해서는, 예정보다 ‘굿데이’ 음원 녹음이 늦어진 상황에서 제작진은 논란에 대한 김수현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기다렸다. 그러나 소속사 측이 다음 주(3/13기준)에 입장 표명을 진행한다는 점, 그날 이후로는 출연자 스케줄 확보가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고심 끝에 해당 녹음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분량 삭제를 염두에 두고, 다른 출연자들과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녹음 및 스케치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과정이 ‘굿데이’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굿데이’ 측은 이어 “출연자 관련 논란이 앞으로 지속되는 한, 좋은 뜻으로 시작한 ‘굿데이’의 목적 그리고 진심으로 함께한 출연자들의 마음, 공감하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의 사랑도 계속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어제 5회 후반부터 공개된 ‘굿데이 총회’ 내용은 지난 2월 18일에 촬영된 내용으로 앞으로 6~7회에 걸쳐 내용이 전개되며, 제작진은 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3월 13일 해당 출연자의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방송도 시청자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함께 하는 출연자들의 마음을 잘 살피며 좋은 날,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굿데이'측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굿데이> 제작진입니다.먼저 <굿데이>를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염려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제작진은 <굿데이> 출연자 논란의 위중함을 인지하고, 시청자 반응을 우선으로 살피며 제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굿데이>는 해외 방송/송출되는 과정에서 번역 절차 때문에 방송 시점보다 2주, 최소 1주 전에 사전 제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제 방송된 5회는 논란이 커지자마자 MBC 및 글로벌 OTT 등 플랫폼들의 협의하에 이미 입고되어 번역 작업 중이던 방송본에서 ‘굿데이 총회’ 김수현 씨의 출연 부분을 급박하게 편집하여 재입고한 버전입니다. 이 때문에 5회는 기존 회차보다 방송 분량도 10분 정도 짧았고 디테일도 미흡했습니다.3월 13일 진행된 녹음 관련해서는, 예정보다 <굿데이> 음원 녹음이 늦어진 상황에서 제작진은 논란에 대한 김수현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이 다음 주(3/13기준)에 입장 표명을 진행한다는 점, 그날 이후로는 출연자 스케줄 확보가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고심 끝에 해당 녹음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분량 삭제를 염두에 두고, 다른 출연자들과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녹음 및 스케치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이 <굿데이>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출연자 관련 논란이 앞으로 지속되는 한, 좋은 뜻으로 시작한 <굿데이>의 목적 그리고 진심으로 함께한 출연자들의 마음, 공감하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의 사랑도 계속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어제 5회 후반부터 공개된 ’굿데이 총회‘ 내용은 지난 2월 18일에 촬영된 내용으로 앞으로 6~7회에 걸쳐 내용이 전개되며, 제작진은 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한 상황입니다. 3월 13일 해당 출연자의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입니다.앞으로 남은 방송도 시청자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함께 하는 출연자들의 마음을 잘 살피며 좋은 날,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10:45

4분 소요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MAGAZINE

MAGAZINE

1781호 (2025.4.7~13)

이코노북 커버 이미지

1781호

Klout

Kl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