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충북 괴산군청에 수해복구 성금 전달
중부지방 집중 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활용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충북지역 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 성금을 괴산군청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박덕흠 의원, 송인헌 괴산군수,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쓰일 장비도 지원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에 피해를 입은 많은 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돼서 충북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재난 상황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올해 초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는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쌀 기부, 대한노인회 쌀 지원,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이촌 한강공원 가꾸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김천 묘광 연화지, 침수 해결하고 야경 명소로 새단장
2"겨울왕국이 현실로?" 영양 자작나무숲이 보내는 순백의 초대
3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첫 우승
4'1억 4천만원' 비트코인이 무려 33만개...하루 7000억 수익 '잭팟'
5이스타항공 누적 탑승객 600만명↑...LCC 중 최단 기록
6북한군 500명 사망...우크라 매체 '러시아 쿠르스크, 스톰섀도 미사일 공격'
7“쿠팡의 폭주 멈춰야”...서울 도심서 택배노동자 집회
8다시 만난 ‘정의선·도요타 아키오’...日 WRC 현장서 대면
9 신원식 “트럼프, 尹대통령에 취임 전 만나자고 3~4차례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