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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시흥 중소기업 등 방문 ‘현장 소통’ 강화

반월‧시화 지역 중소기업 지원 현황 점검 및 지점장과 현장 소통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이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 기업은행]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지난 12일 김성태 행장이 경기 시흥 소재 중소기업과 IBK창공(創工)-구로의 입주기업을 방문해 반월‧시화 지역의 중소기업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고 13일 밝혔다.

김 행장은 경기 시흥에 위치한 산업용 청소기를 제작하는 국내 최대 기업인 경서글로텍을 방문했다. 김 행장은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경기 반월‧시화지역과, 서울 구로지역을 찾아 현장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제도 및 금융지원을 즉시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 행장은 또 서울 남부지역을 찾아 IBK창공(創工)-구로를 방문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창업기업의 엑셀러레이팅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그는 취임 후 신설한 찾아가는 CEO현장소통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세 번째 소통행사에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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