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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23년 게임더하기’ 사업 우수성과 게임사 선정

‘데미안 전기’, ‘탭드래곤: 소녀기사 루나’ 등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더하기(GSP Plus)’ 사업의 우수성과 게임사로 해긴 ‘데미안 전기’, 슈퍼플래닛 ‘탭드래곤: 소녀기사 루나’, 슈퍼엔진 ‘다그닥기사단’, 테이크원컴퍼니 ‘블랙핑크 더 게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한콘진]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더하기(GSP Plus)’ 사업의 우수성과 게임사로 해긴 ‘데미안 전기’, 슈퍼플래닛 ‘탭드래곤: 소녀기사 루나’, 슈퍼엔진 ‘다그닥기사단’, 테이크원컴퍼니 ‘블랙핑크 더 게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임더하기 사업은 해외시장 직접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사가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콘진원은 올해 36개의 게임사를 선정해 총 59억 원 규모의 서비스 이용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우수성과 게임사 선정은 게임더하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활발한 글로벌 진출 독려 및 그동안 축적된 우수한 성과에 대한 추가 보상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수성과 게임사 선정 심사는 서비스의 주요 지표 항목인 일평균 매출, 누적 다운로드, 리텐션(D-7) 등 각 부문별 대상 항목의 점수를 합산 후, 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월 5일까지 제출된 서류를 면밀히 심사한 결과 데미안 전기, 탭드래곤: 소녀기사 루나, 다그닥기사단, 블랙핑크 더 게임 등 4개의 게임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우수성과 게임사로 선정된 해긴과 슈퍼플래닛, 슈퍼엔진, 테이크원컴퍼니 등 4개 게임사에 게임더하기 사업 플랫폼을 통해 인센티브 형식의 추가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콘진원 게임더하기 사업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우수성과 게임사 지원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으며, 선정 결과 및 인센티브 지급은 분명 각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을 독려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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