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신임 대표이사에 변경구 부사장 선임
영업전략·마케팅부문장 등 마케팅 전문가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hy는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변경구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5년 영업전략을 시작으로 영업부문장, 마케팅부문장, 투자관리부문장을 역임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8년부터는 마케팅부문장으로서 ‘장케어 프로젝트 엠프로(MPRO)3’ 등 다수의 전략 제품 론칭에 기여했다.
hy 관계자는 “변 신임 대표는 hy에서 영업 현장을 총괄하며 판매 채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기존 김병진 대표는 임기가 만료돼 내부에서 변 부사장을 새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1조4000억원짜리 에메랄드, ‘저주받은’ 꼬리표 떼고 23년 만에 고향으로
2“초저가 온라인 쇼핑 관리 태만”…中 정부에 쓴소리 뱉은 생수업체 회장
3美공화당 첫 성소수자 장관 탄생?…트럼프 2기 재무 베센트는 누구
4자본시장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세완 이화여대 교수 내정
5“‘元’ 하나 잘못 보고”…中 여성, ‘1박 5만원’ 제주도 숙소에 1100만원 냈다
6'40세' 솔비, 결정사서 들은 말 충격 "2세 생각은…"
7"나 말고 딴 남자를"…前 여친 갈비뼈 부러뜨려
8다채로운 신작 출시로 반등 노리는 카카오게임즈
9"강제로 입맞춤" 신인 걸그룹 멤버에 대표가 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