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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씨엑스, 첫 번째 채용 설명회 ‘오픈하우스’ 연다

17일 오후 7시 토스씨엑스 본사서 오프라인 설명회
커스터머 히어로 직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선착순 신청

[제공 토스]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비대면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 토스씨엑스가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 ‘토스씨엑스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스씨엑스 오픈하우스’는 11월 17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토스씨엑스 본사에서 열린다.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에서 토스씨엑스는 ‘커스터머 히어로’(Customer Hero)를 알리고 본격 채용에 나선다. 커스터머 히어로가 토스만의 독특한 직군인 만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타 고객 상담 서비스 기업과 차별화되는 조직 문화 및 복지 제도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토스 씨엑스의 커스터머 히어로는 비대면 상담에 특화된 직군으로, 토스가 추구하는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토스를 비롯해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6개 계열사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담당한다. 현재 커스터머 히어로는 약 190명으로, 상담 서포트 직군까지 총 30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진 토스씨엑스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토스씨엑스와 커스터머 히어로를 소개하고 비전을 공유한다. 이어 토스씨엑스 문화 및 복지제도, 온보딩 커리큘럼 등을 안내하고 별도 질의응답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직 커스터머 히어로들이 함께하는 그룹 미팅도 마련, 생생한 근무 후기와 직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토스 굿즈로 구성된 기념품도 제공된다.

‘토스씨엑스 오픈하우스’는 커스터머 히어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토스 채용 사이트,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강 대표는 “토스씨엑스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모든 토스 계열사에서 전방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생태계를 넓혀가는 토스와 함께 성장하고 커리어를 확장해 나갈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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