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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프랑스 파리서 부산 엑스포 지지 호소

윤석열 대통령, BIE 대표 초청 오찬 참석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있는 기여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이시레물리노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건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초청 오찬-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에 참석해 2030 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 참석한 BIE 회원국 대표단들을 직접 접촉하며, 부산 엑스포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에 관해 설명했다.
오찬에는 재계 총수들도 참석해 '코리아 원팀'으로 교섭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주(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공동 주최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SK에코플랜트 측에서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혁신 기술에 기반한 민관협력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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