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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에도 스며든 생성형 AI…피알게이트, AI-드라이븐 출시

[제공 피알게이트]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피알게이트’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제작 서비스 ‘AI-드라이븐 크리에이티브’(AI-driven creative)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AI-드라이븐 크리에이티브 서비스는 생성형 AI가 가진 높은 퀄리티, 효율성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잘파세대(Z+알파)’ 공략을 위한 창의적인 캠페인 기획 ▲예산·시간·장소 등 한정된 자원 내 효율적인 크리에이티브 구현 ▲기존과 다른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안 등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알게이트 전문 제작팀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카피라이팅·시나리오 등 기획 ▲브리프 이미지·시나리오보드 등 아이데이션 ▲사람·동물·캐릭터 등 AI 모델 생성 ▲조명·구도·배경 이미지 생성 ▲일러스트·만화 등 다양한 스타일 구현 ▲영상 음악·3D 등 생성 등 한정된 자원 안에서 기획부터 제작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

피알게이트는 프롬프트(입력값)에 기반한 결과물을 제공하는 생성형 AI의 특성에 따라 시스템에 최적화된 프롬프트 작성을 위한 전략 연구를 진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Adobe Firefly, Midjourney, ChatGPT 등 이미지와 텍스트 각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AI 툴을 적절히 활용해 고품질의 크리에이티브를 구현한다.

피알게이트는 25년 업력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에 AI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전략이다.

이정민 피알게이트 디지털본부 본부장은 “생성형 AI 활용으로 그동안 한정된 자원 안에서 시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실현과 새로운 아이덴티티 구현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기반으로 30여 개국 딜로이트 디지털 및 스튜디오들과의 협업을 통해 SNS 채널 운영 및 IMC 캠페인에 필요한 브랜드 콘텐츠 등 고객의 디지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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