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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바다 영상 인기’ 삼성증권, 업계 최초 유튜브 구독자 170만명 돌파

유튜브 구독자 170만·누적 조회수 1억8000만뷰
MZ세대 취향저격…투자 관련 콘텐츠 다양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송재민 기자] 삼성증권이 제작한 힙합 듀오의 노래 영상이 30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구독자수가 17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채널 ‘삼성팝’(Samsung POP)이 투자·경제와 관련된 재미 요소를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가운데 구독자 17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 애플리케이션(앱)  엠팝(mPOP)의 특징을 힙한 노래에 담아 홍보한 ‘느슨해진 투자씬에 mPOP을 줘’가 30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구독자수 증가를 이끌었다. 

공개된 지 이틀만에 10만뷰를 돌파한 1편은 화제의 캐릭터인 킹바다가 주인공이 돼 코믹하고 유쾌한 노래와 영상으로 투자도 놀이처럼 향유하는 MZ세대에게 호평을 받았다.

1편은 ‘투자에 킹 받을 땐 mPOP’이라는 메인 메시지를 통해 무지성 투자를 지양하고 풍부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mPOP을 홍보했으며 후속으로 공개된 2편 또한 mPOP의 특화된 기능들인 ‘리서치톡’, ‘주식굴링’,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가사에 담았다.

이외에도 삼성증권은 로드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인 ‘I Like 댓’, 삼성증권의 연금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 ‘연금교습소’ 등 다양한 컨텐츠로 1억8000만뷰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틱톡 채널인 팝톡을 오픈해 올 3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버추얼 틱톡커 ‘이서치’를 개발해 삼성증권의 프리미엄 디지털서비스 중 하나인 리서치톡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도 오픈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늘어나는 디지털 채널의 고객들에 맞춘 트렌드를 활용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구독자와 투자자들이 흥미롭게 투자를 배우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삼성증권 유튜브만의 특별하고 가치있는 컨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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