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영화 ‘노량’ 300만 관객 돌파…‘서울의 봄’과 비슷한 속도

개봉 11일째 300만명 돌파
연말연시 관객 유입 더 늘어날 듯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한 20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영화 노량과 서울의 봄 포스터가 걸려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허지은 기자]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가 개봉 11일째인 30일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는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서울의 봄’과 비슷한 속도다. 

앞서 ‘노량’은 개봉 나흘째에 100만 관객을, 엿새째에 200만 관객을 각각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예매율은 34.2%(예매 관객 수 14만8000여명)로 전체 영화 중 1위다. 

‘노량’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편이다. 임진왜란 발발 6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는 왜군을 섬멸하려는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담았다.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으로 분했고, 배우 백윤식·정재영·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1147회 로또 1등 ‘7, 11, 24, 26, 27, 37’…보너스 ‘32’

2러 루블, 달러 대비 가치 2년여 만에 최저…은행 제재 여파

3“또 올랐다고?”…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

4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키로…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이력 문제

5알렉스 웡 美안보부좌관 지명자, 알고 보니 ‘쿠팡 임원’이었다

61조4000억원짜리 에메랄드, ‘저주받은’ 꼬리표 떼고 23년 만에 고향으로

7“초저가 온라인 쇼핑 관리 태만”…中 정부에 쓴소리 뱉은 생수업체 회장

8美공화당 첫 성소수자 장관 탄생?…트럼프 2기 재무 베센트는 누구

9자본시장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세완 이화여대 교수 내정

실시간 뉴스

11147회 로또 1등 ‘7, 11, 24, 26, 27, 37’…보너스 ‘32’

2러 루블, 달러 대비 가치 2년여 만에 최저…은행 제재 여파

3“또 올랐다고?”…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

4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키로…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이력 문제

5알렉스 웡 美안보부좌관 지명자, 알고 보니 ‘쿠팡 임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