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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전국 대체로 맑아…해돋이 보기 가능

동해안·제주도는 대체로 흐려 해돋이 보기 어려울 듯
행안부 인파 밀리는 전국 주요 지역 9곳에 현장상황관리반 파견

2024년을 앞둔 지난 12월 30일 제주의 해돋이 명소인 성산일출봉에서 제31회 성산일출축제가 개막, 관광객과 도민들이 성산일출봉에 오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1월 1일 전국 날씨는 오전에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해상에서 낮은 구름이 유입돼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낮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다. 제주도는 내일 밤부터 2일 오전 사이에,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지만, 충남·전북·광주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인파 밀집 위험 장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실시간 인파 밀집 정도에 따른 분산 조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보신각과 부산 광안리 등 주요 지역 9곳에 현장상황관리반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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