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업계 최초”…최신 ESG 성과 담아

이번 보고서에는 서브원의 최신 ESG 주요 경영 활동 성과가 담겼다. 환경 부문에서 ▲친환경 제품 개발 및 공급 확대 ▲기후변화 대응 노력 등이다. 사회 부문에서 ▲사업장 안전 및 임직원 건강 관리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지배구조 부문에서 ▲공정 거래 등 ESG 이슈가 미치는 재무적 및 비재무적(사회‧환경) 영향도를 종합 분석했다.
올해 창립 22주년인 서브원은 매출 기준 국내 및 아시아 MRO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의 각종 유지, 보수, 운영을 위한 소량 다품종의 각종 소모성 비핵심 자재의 원스톱 구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고객은 서브원을 통해 구매 원가 절감,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거래 투명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서브원은 “친환경과 산업 안전 등 ESG 경영 전반에 필요한 구매 경쟁력 강화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현재 업계 최다 국제 구매 공급 관리 자격증(CPSM) 소지자(270여명)를 보유한 구매 전문가 집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10개 물류 센터와 북미, 유럽,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MRO 선도 기업으로 성장 중”이라고 전했다.
서브원은 지난 2022년에 유통 전문 몰인 서브원스토어도 선보였다. 서브원스토어에 친환경 상품 및 산업 안전 상품 전문관을 마련하고 기업이 공식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친환경 및 산업 안전 상품을 지속 구매해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손쉽게 MRO 구매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구매 편의성도 높여왔다.
최근에는 각종 산업 안전 관련 정부 규제 및 법규에 대비해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화학 안전 관리 플랫폼(LSP)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LSP 도입 시 각종 연구개발 실험실의 화학물질 구매 및 재고, 안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사업장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예방을 돕는 맞춤형 안전 방재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서브원은 업계 최초로 전기차(EV) 산업군에 특화된 MRO 솔루션을 구축해 EV 배터리 공장 설립부터 양산까지 공정 전 과정에서 맞춤형 상품 및 구매 서비스도 한다.
서브원은 친환경 물류 배송 차량 도입 확대 및 전 사업장의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 절약 등 온실가스 감축의 국제적 기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장재 전문 솔루션을 통해 대형 유통사 고객과 친환경 포장재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동철 서브원 대표는 “산업계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ESG 경영의 핵심 구매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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