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오늘 출범…제3지대 '빅텐트' 불붙을까
초대 당 대표로 이준석 추대할 듯
김종인·이낙연·양향자 등 참석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오늘(20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대표를 선출하고 정강·정책 및 당헌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초대 당 대표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른바 '제3지대'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개혁신당이 출범하며 총선을 앞둔 이들 세력의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앞서 이준석 위원장과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 창당을 주도했다. 현재까지 당원은 5만여 명 모였으며, 30대는 1만3000여 명, 50대는 1만2000여 명, 40대는 1만1000여 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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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대표를 선출하고 정강·정책 및 당헌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초대 당 대표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른바 '제3지대'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개혁신당이 출범하며 총선을 앞둔 이들 세력의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앞서 이준석 위원장과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 창당을 주도했다. 현재까지 당원은 5만여 명 모였으며, 30대는 1만3000여 명, 50대는 1만2000여 명, 40대는 1만1000여 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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