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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전기차 ‘폴스타’...색다른 토크쇼 연다

이달 30일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서 진행
전문가 기술 시연·고객 시승 기회 등 제공

퍼포먼스 팩 탑재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 주행컷. [사진 폴스타코리아]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는 오는 30일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에서 ‘퍼포먼스 토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퍼포먼스 토크’는 폴스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퍼포먼스에 대한 인사이트와 지식을 고객 및 잠재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현장에서는 전문가와의 패널 토크부터 22단계 조절을 통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춰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올린즈(Öhlins Dual Flow Valve) 댐퍼에 대한 전문가의 기술 설명 및 시연 등이 이뤄진다. 폴스타코리아는 퍼포먼스 팩이 적용된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늘(14일)부터 18일까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19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지며 동반 1인도 함께 참석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폴스타 에코백이 제공된다. 시승완료 및 현장 이벤트를 통해 폴스타 에디셔널즈 의류와 더플백, 폴스타 2 스케일 모델, 그리고 폴스타 2의 3박 4일 시승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421마력과 제로백 4.5초의 퍼포먼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 379km를 자랑한다. 퍼포먼스 팩에는 ▲조절 가능한 올린스(Öhlins) 듀얼 플로 밸브 서스펜션 ▲골드 브렘보 4핀 알루미늄 프런트 캘리퍼 ▲ 20인치 4-멀티 스포크 단조 알로이 휠 ▲스웨디시 골드 컬러의 안전벨트 등이 포함된다. 전용 섀시 튜닝으로 더욱 민첩한 응답성은 물론 다이내믹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649만원이다.

한편 폴스타는 지난 디자인 토크에 이어 폴스타 퍼포먼스의 헤리티지와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퍼포먼스 토크까지 진행하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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