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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여성 고객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난 15일 볼보 레이디스 데이 200명 이상 참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 첫 번째 프로그램인 볼보 레이디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5일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볼보 레이디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022년부터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이벤트다. 여성들이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와 영감을 공유하고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올해 이벤트의 시작을 여는 ‘볼보 레이디스 데이’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 소재의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200명 이상의 여성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볼보 레이디스 데이의 메인 이벤트는 ▲보태니컬 플로럴 가든 클래스 ▲정우철 도슨트의 아트토크 ▲인스퍼레이션 토크로 진행됐다. 보태니컬 플로럴 가든 클래스에서는 영국의 럭셔리 플라워 브랜드 맥퀸즈 플라워와 함께 스웨덴 정원의 자연 친화적인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스가 진행됐다. 정우철 도슨트가 함께한 아트토크는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을 통해 국내에서 생소한 스웨덴 작가와 예술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인스퍼레이션 토크에서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3 베스트 참가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저마다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특히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CMO)인 그레첸 세그-플레밍(Gretchen Saegh-Fleming)이 행사에 직접 자리해 참여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기를 독려한다는 내용의 오프닝 스피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자신의 내면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영감을 공유하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 ▲‘북유럽의 봄’을 모티프로 꾸민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는 ‘스프링 가든파티’를 통해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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