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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 봉사단, ‘서울숲’서 첫 활동 실시

성동구 성수동 공원 ‘서울숲’ 환경정화 활동

[사진 저축은행중앙회]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올해 3월 발족한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 봉사단(회장 오화경, 이하 ‘봉사단’)은 2024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봉사단 20여명은 함께 서울숲공원을 찾아 생분해 장갑과 쓰레기 봉투를 들고 서울숲 일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다.

참석자 중 한 명은 “봉사단 첫 활동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며 직원 건강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서민금융으로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발족한 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 임·직원이 함께 ESG경영체계가 확립되는데 의지를 더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 9월 푸르메소셜팜을 방문해 미래먹거리 수확을 돕고, 환경보호를 위한 종이 줄이기, 텀블러 쓰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환경보호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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