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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가톨릭페이 가입·충전하면 최대 5000원 증정

가톨릭페이 출시 후 1만6000명 가입
봉헌 4만9000여 건 달성
가톨릭페이 출시 1주년 기념, 선착순 1만명 대상 이벤트 진행

[사진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가톨릭페이’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선착순 1만 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톨릭페이’는 약 3만2000여명이 가입 사용 중인 천주교 공식 모바일 앱인 ‘가톨릭 하상’과 우리금융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연결한 간편 봉헌 서비스다. 천주교 신자들이 가톨릭페이로 봉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가톨릭페이 서비스는 출시 후 1년 동안 1만6000여 명이 가입해 4만9000여 건의 봉헌이 이뤄졌다. 또한, 올해 들어 가톨릭페이를 통한 월평균 봉헌 건수가 9000건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가톨릭페이 사용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가톨릭페이에 신규 가입한 선착순 1만 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3천원이 지급되고, 기존 가톨릭페이 사용 고객이 추가로 충전하면 역시 선착순 1만 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2천원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중 가톨릭페이를 신규 가입하고 충전까지 하면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가톨릭 하상’에서 ▲이벤트 확인 ▲이벤트 접속 ▲이벤트 응모를 선택한 다음, 가톨릭페이 가입 및 선불 충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590만 천주교 신자와 가톨릭페이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톨릭페이가 봉헌의 참뜻을 해치지 않으면서 천주교 신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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