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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반짝’과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반짝, 펫 미용 예약 중계 서비스…국내 1위 사업자
“보호자와 펫 산업 종사자들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할 것”

지난 4월 30일 DB금융센터에서 심진섭 DB손해보험 본부장(오른쪽)과 신동찬 반짝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DB손해보험]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DB손해보험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반짝’(반려생활의 단짝, 회사명 펫이지)과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반짝’은 펫 미용 예약 중계 및 고객관리 서비스로 시작하여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서며 누적 예약 수 130만건, 거래액 400억을 달성한 국내 1위 사업자다. 최근에는 보호자를 위한 산책, 쇼핑, 동물병원 연계상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반려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 종합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짝’이 보유하고 있는 펫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DB손해보험 플랫폼내에 반짝 미용 예약 서비스를 연동해 고객들에게 반려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제휴 미용샵과 보험 서비스를 연동하고 향후 미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쇼, 배상책임 등 보호자와 미용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기로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자와 펫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반려 동물 시장 전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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