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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에 1개씩 팔렸다…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EX’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소비자들이 단순히 ‘좋은 제품’에 열광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갖추고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코노미스트는 올 상반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브랜드를 찾아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소비자 중심 서비스와 신뢰도, 공감도,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기준 삼아 여러 브랜드의 제품과 성과를 살폈다.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인 허태윤 한신대 IT 영상콘텐츠학과 교수가 최종 심사를 맡았다. 심사 결과 전자와 가전, 상조, 은행, 편의점, 뷰티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 22개가 꼽혔다. 이들 브랜드들은 기존 회사의 철학과 가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얻는 데 성공했다.[편집자주]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EX 베리. [사진 아모레퍼시픽]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라네즈의 ‘립 슬리핑 마스크 EX’는 2015년 출시 이후 3초마다 1개씩 판매되는 라네즈의 대표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잠자는 사이 건강한 입술로 가꿔주는 립 전용 슬리핑 마스크로, 오랜 시간 입술 피부에 대한 연구를 거쳐 더욱 특별한 슬리핑 케어를 선사한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석류즙·포도즙·라즈베리즙 등이 함유된 ‘베리 프룻 콤플렉스’(Berry Fruit Complex) 성분, 비타민C 성분이 입술에 충분한 영양감을 전하고 각질을 관리해 매끈하고 탱탱한 입술로 가꿔준다. 향은 베리·자몽·애플라임·민트초코 등이 있다. 

립 슬리핑 마스크 EX는 미국 세포라의 스킨케어 립 카테고리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으며, 2022년 ‘아마존 프라임 데이‘ 뷰티 부문 판매 수량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미국 립 트리트먼트 브랜드 2022년부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얼루어 리더스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에서는 5년 연속 수상을 했다. 일본에서는 2023년도 큐텐 진출 6개월 만에 립 케어 부문 판매 2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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