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SUV로 거듭난 기아 쏘렌토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소비자들이 단순히 ‘좋은 제품’에 열광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갖추고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코노미스트는 올 상반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브랜드를 찾아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소비자 중심 서비스와 신뢰도, 공감도,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기준 삼아 여러 브랜드의 제품과 성과를 살폈다.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인 허태윤 한신대 IT 영상콘텐츠학과 교수가 최종 심사를 맡았다. 심사 결과 전자와 가전, 상조, 은행, 편의점, 뷰티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 22개가 꼽혔다. 이들 브랜드들은 기존 회사의 철학과 가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얻는 데 성공했다.[편집자주]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기아 쏘렌토는 여전히 건재하다. 지난 5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4월 누적 판매량 순위는 쏘렌토·싼타페·카니발 등의 순이었다. 쏘렌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2.1% 증가한 3만6942대로 집계됐다.
쏘렌토의 질주는 4세대 쏘렌토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쏘렌토’가 이끌고 있다. 더 뉴 쏘렌토는 지난해 8월 출시 됐으나,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 상품성을 갖춰 1월 판매 기일이 65일에서 4월 예상 판매 기일이 26일로 단축될 만큼 여전히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더 뉴 쏘렌토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로 구성된 세 종류의 파워트레인(동력계)으로 구성됐다. 더 뉴 쏘렌토의 제원은 ▲전장 4815mm ▲전폭 1900mm ▲전고 1700mm ▲휠베이스 2815mm에 달한다. 이는 패밀리카·레저·차박 등 최근 트렌드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평가받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기아 쏘렌토는 여전히 건재하다. 지난 5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4월 누적 판매량 순위는 쏘렌토·싼타페·카니발 등의 순이었다. 쏘렌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2.1% 증가한 3만6942대로 집계됐다.
쏘렌토의 질주는 4세대 쏘렌토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쏘렌토’가 이끌고 있다. 더 뉴 쏘렌토는 지난해 8월 출시 됐으나,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 상품성을 갖춰 1월 판매 기일이 65일에서 4월 예상 판매 기일이 26일로 단축될 만큼 여전히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더 뉴 쏘렌토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로 구성된 세 종류의 파워트레인(동력계)으로 구성됐다. 더 뉴 쏘렌토의 제원은 ▲전장 4815mm ▲전폭 1900mm ▲전고 1700mm ▲휠베이스 2815mm에 달한다. 이는 패밀리카·레저·차박 등 최근 트렌드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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