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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북 제안제도 운영평가서 6년 연속 '최우수상'

지난 해 총 1,399건 제안 접수, 11회 공모전, 11건 특수시책 추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정책연구팀 운영해

사진 상주시
상주시가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제안 활성화를 위해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제안 공모전 및 교육 건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등 6개의 정량평가 항목과 특수시책 추진실적 및 홍보 노력도 등 3개의 정성 평가 항목을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지난해 상주시는 총 1,399건의 제안을 접수하고 11회의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11건의 특수시책을 추진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시정 현안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미래 상주 희망 연구팀' 운영과 지역 발전 주요 정책에 대한 안건을 제시 및 자문하는 '정책자문 위원회'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며 상상을 주도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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