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맛집 '으뜸음식점' 24곳 선정... "맛과 위생, 서비스 모두 으뜸"
경북도가 지난 15일 지역을 대표하는 '으뜸음식점' 24곳을 추가 선정해 발표했다. 이로써 경북도에는 기존 지정업소 18개를 포함, 총 42개 으뜸음식점이 운영된다.
으뜸음식점 제도는 지난 2008년부터 위생을 기본으로 맛과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4개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됐으며, 앞으로 2년간 자격을 유지한다.
경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업소에 인증 표지판 및 지정서 교부, 업소별 맞춤형 위생 물품, 교육 등을 지원하고 유명 방송인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영상을 업소별로 특색 있게 제작할 계획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음식과 여행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식 관광산업이 확장되고 있다"라며, "경북의 맛을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철저히 관리해 관광객이 경북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으뜸음식점 제도는 지난 2008년부터 위생을 기본으로 맛과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4개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됐으며, 앞으로 2년간 자격을 유지한다.
경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업소에 인증 표지판 및 지정서 교부, 업소별 맞춤형 위생 물품, 교육 등을 지원하고 유명 방송인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영상을 업소별로 특색 있게 제작할 계획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음식과 여행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식 관광산업이 확장되고 있다"라며, "경북의 맛을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철저히 관리해 관광객이 경북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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