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지놈앤컴퍼니가 일본의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뷰티 브랜드 유이크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은 일본의 대표적인 백화점 그룹인 미츠코시 이세탄의 럭셔리 백화점으로, 도쿄의 쇼핑 중심지에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이곳에서 '바이옴 비타C' 제품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법 팝업스토어에는 유이크 전속 모델 라이즈가 매장에 방문한다. 라이즈는 팝업스토어에 초청된 50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열고, 라이즈의 뷰티 비법을 소개하는 뷰티 토크쇼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과 싱글즈가 함께 운영하는 '싱글즈 서울 스토리 인 긴자' 행사의 일부다. 한국을 대표하는 18개 뷰티,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유이크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라이즈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본 시장에 유이크 브랜드의 우수성을 더욱 친근하게 알릴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10월 일본 롯데면세점 긴자점과 로프트 시부야점에 유이크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올해 7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큐텐재팬에서는 '바이옴 비타C' 라인이 뷰티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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