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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0만원 즉시 할인”...교원투어 여행이지 ‘추석 메가 위크’

할인쿠폰 제공하는 ‘이지 고 딜’ 프로모션 진행
지역별 패키지 상품 최대 50만원 할인 적용 가능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추석 연휴 저렴한 해외여행을 지원한다. [사진 교원투어]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추석 연휴 더욱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지 고 딜’(EASY GO DEAL) 추석 메가 위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행이지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열리는 이지 고 딜 추석 메가 위크를 통해 고객에게 총 5000만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지 고 딜 추석 메가 위크 할인쿠폰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포함해 유럽, 미주, 남태평양, 골프 등의 패키지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쿠폰을 적용하면 장거리 여행지 기준 최대 50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받고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이날 여행이지는 올 추석 연휴(9월 14일~9월 22일) 여행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도 발표했다.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이 전체 예약의 약 21%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지난 8일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이 추석 연휴 기간 예약률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5일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가 해제됐으며, 현재 일본 현지에서 정상적으로 여행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인기 여행지인 규슈와 오사카, 홋카이도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홋카이도 상품의 항공 좌석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에 이어 노선 확대와 맞물려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중국이 2위에 올랐다.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베트남이 중국의 뒤를 이었다. 이어 장거리 대표 여행지인 서유럽이 4위를 차지했고, 태국은 5위에 올랐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연차 2일을 활용하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해외여행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객 만족도와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큰 폭의 할인을 받고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이번 이지 고 딜 추석 메가 위크를 활용해 추석 연휴 여행을 실속있게 준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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