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감말랭이, 일본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일본코스트코서 인기 만점"
경북 청도군 특산물인 감말랭이 12톤이 일본 코스트코 입점을 앞두고 수출길에 올랐다. 청도군은 30일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에서 씨없는 감으로 만든 청도반시 감말랭이를 일본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식을 개최했다.
청도반시 감말랭이는 높은 당도와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며,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건강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도군은 일본 현지 유통사와 협력해 수출확대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에는 약 125톤의 감말랭이를 일본에 수출했다. 앞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베트남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청도반시의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반시 감말랭이의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힘써주신 생산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 강화를 통해 청도 농특산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도반시 감말랭이는 높은 당도와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며,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건강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도군은 일본 현지 유통사와 협력해 수출확대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에는 약 125톤의 감말랭이를 일본에 수출했다. 앞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베트남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청도반시의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반시 감말랭이의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힘써주신 생산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 강화를 통해 청도 농특산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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