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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와인투어, 새단장하고 연중 운영... "나만의 와인스토리를 만들어보세요!"

사진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와인터널과 와이너리들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와인투어를 새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천시는 와이너리별 특색과 고유의 장점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와인투어를 새롭게 단장해, 지난 3일까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와인터널과 8개 와이너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와인투어 프로그램 시범운영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까치락골 와이너리의 농촌체험부터 블루썸 와이너리의 피부 미용 체험까지, 각 와이너리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8가지 테마로 운영됐다. 운영 결과, 마지막 회차에는 입소문을 타고 인근 도시 와인애호가들의 눈길을 끌며 신청자가 대폭 늘어났다.

한편, 영천 와인투어는 기존에 7월에서 10월까지만 운영됐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와인투어 프로그램 신청은 영천와인 온라인몰에서 원하는 와이너리에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이종흥 영천와인사업단장은 "본 사업을 통해 시장경쟁력 있는 와인산업을 구축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와이너리별 체험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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