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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클라우드 눕시 재킷’ 출시

경량성, 보온성 및 활동성 한층 더 강화
베스트, 코트 및 키즈 아이템도 함께 출시

‘클라우드 눕시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차은우. [사진 노스페이스]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올 겨울이 영하 18도 이하의 극심한 추위가 있었던 2021년 및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의 한파를 기록하고, 첫 추위 역시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예년보다 빠르게 방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패딩의 근본(根本)으로 불리는 ‘눕시 다운 재킷’ 고유의 헤리티지에 보온성, 경량성 및 활동성 등의 기능성을 한층 더 강화한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지난 1992년 미국 등지에서 첫 출시되어 30년 넘게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은 히말라야 산맥의 산봉우리 이름(Nuptse)에서 명명한 노스페이스의 글로벌 시그니쳐 제품으로서, 보온성과 경량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뛰어나, 다양한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교복 패딩’, ‘국민 패딩’ 및 ‘근육맨 패딩’ 등 다양한 애칭으로도 불리며 오랜기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눕시 다운 재킷은, 최근 몇 년간 새로운 패션 트렌드 및 소비자 니즈에 발빠르게 부응하여, 트렌디한 크롭 기장 채택을 통한 숏패딩 열풍의 선도는 물론, 눈과 비가 많은 겨울철 기후를 대비한 방수 기능 강화 등 매 시즌 마다 진화를 거듭하며 겨울 패션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 신제품은 혹독한 추위에도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하게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을 대폭 강화했다. 퀼팅 봉제선을 없애는 ’튜브(Tube) 공법’  및 스탠드 넥 안쪽 기모 소재를 적용하여 보온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하였다. 여기에 글로벌 노스페이스가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받은 다운 충전재를 적용하여 가치 소비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아울러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은 ‘눕시 다운 재킷’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996년 버전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폭넓게 활용하기 좋다.

또한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베스트(Vest) 제품과 보온성이 뛰어나고 여성미까지 강조할 수 있는 코트형 제품은 물론,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미니미(Mini-Me) 디자인의 키즈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색상은 톤온톤 로고 프린트와 시크한 멋이 특징인 리얼 블랙과 다크 그레이를 비롯해 네이비, 블랙, 베이지 및 크림 등 6가지로 출시되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겨울철 스타일링에 다양한 컬러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의 기능성을 강조한 캠페인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지난 몇 년간 아웃도어 업계는 물론 패션업계 전체의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온 눕시 재킷이 올 시즌에도 한층 향상된 기능성과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며 ”매 시즌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눕시 재킷이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에도 소비자분들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을 한층 더 따뜻하고 쾌적하며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해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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