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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 대구시, 오는 26일 제10회 청소년 행복페스티벌

'HAPPY' 단어 활용한 5개 구역에서 50여 개 체험부스 운영
드론·항공기체험, 스포츠 경기, 각종 만들기, 청소년 심리상담 등

사진 대구시
대구 청소년들의 대표 축제 '제10회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이 오는 26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HAPPY’라는 영어 단어를 활용한 5개 구역*에서 청소년 시설·단체·동아리, 학교 등이 참여해 드론·항공기체험, 스포츠 경기, 각종 만들기, 청소년 심리상담 등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구역은 행복존(H), 성취존(A), 열정존(P), 긍정존(P), 청소년존(Y)으로 구성된다.

오후 2시부터는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 세리머니 등 개막식을 비롯한 청소년 무대경연대회가 열려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이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행사를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열기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무대경연대회 중에는 MZ 댄스 퀴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밈’을 주제로 한 밈 릴스 챌린지도 진행되며, 부스에서는 구역별 체험 후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과 먹거리도 교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용 대구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이자,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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