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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건강 걷기 행사 참가비 6000만원 서울시체육회에 기부

건강한 세상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함께하는 기업’ 경영이념 실천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놀건 놀자! 건강 걷기 페스티벌’ 참가비 전액인 6000만원을 서울특별시체육회에 기부했다. 사진은 28일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 중인 나태경 KGC인삼공사 마케팅혁신실장(오른쪽), 정규혁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 [사진 KGC인삼공사]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놀건 놀자! 건강 걷기 페스티벌’ 참가비 전액인 6000만원을 서울특별시체육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놀건놀자! 건강걷기 페스티벌’은 ‘놀면서 건강 관리, 놀면서 자기관리’ 슬로건에 맞춰 즐거운 걷기 경험과 정관장 브랜드 체험 및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행사다.

오늘(28일) 서울 중랑구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나태경 KGC인삼공사 마케팅혁신실장과 유제우 서울특별시 체육진흥과장, 정규혁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체육회를 통해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회사가 추가로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정관장 펀드’를 통해 소외계층아동 수술비, 보호종료 자립준비 청소년 자격증 취득 및 지역아동센터 미래직업 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등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건강걷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체육 꿈나무들이 성장 및 발전하는 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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