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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 1년 연임…“미래 유망 산업 집중 육성할 것”

내년 11월 1일까지 임기 연장
“서울 도시경쟁력 제고 및 혁신 생태계 확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가 지난 10월24일 SPP 국제콘텐츠마켓에서 열린 이데일리M ‘K-브랜딩 컨퍼런스’에 참여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일간스포츠 서병수 기자]
[이코노미스트 김설아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김현우 대표이사를 정관에 따라 연임 결정하고 내년 11월 1일까지 임기를 연장했다. 지난 2021년 11월 취임한 김현우 대표는 3년 임기를 마치고, 1년 더 진흥원을 이끌게 되었다.

김현우 대표는 한국장기신용은행과 HSBC를 거쳐 보스톤창업투자 대표, 아시아경제TV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연임으로 서울경제진흥원의 서울 기업과 비즈니스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며, 서울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경제 및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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