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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유에서 갈색 물이 줄줄?"...문제의 매일우유 영상 보니

매일우유, 문제 제품 회수 결정
극소량 제품에 세척수 혼입 것으로 확인

SNS에 올라온 문제의 매일우유 영상 화면 캡처. 우유팩에서 갈색물이 줄줄 나온다. [사진 SNS 화면캡처]
[이코노미스트 라예진 기자] 매일우유가 품질 이상 제품에 대해 회수한다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 상에 문제의 제품 영상이 게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우유는 매일우유의 오리지널 멸균 200㎖ 제품으로, 우유 빨대를 통해 갈색상의 액체가 흘러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액체는 매일우유 측이 설명한 '세척수'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게시물에는 '헐..충격' '세상에. 이물질이 조금이 아니네요' '저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저런 팩은 빨대 꽂고 마시니까 내용물 확인을 못하는데' '매운 음식에 있는 기름인 줄 알았다' '아이가 매일 먹는 우윤데...걱정이네요'라는 등의 격양된 반응이 잇달아 올라왔다. 

매일우유의 공식 입장문. [사진 매일우유]
앞서 매일우유 측은 해당 제품을 회수하겠다며 "안전성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출고하였으나 일부 제품에서 품질 이상이 발견됐다"며 "원인 파악을 위해 설비, 공정 등을 점검한 결과 설비 세척 중 작업 실수로 극소량의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것이 확인돼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매일유업은 "이번 일이 발생한데 대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회수 품목은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제품 중 소비기한이 내년 2월 16일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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