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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프린스 호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도쿄 최고의 도시형 정원’ 중 하나로

세 곳의 프린스 호텔로 둘러싸인 공원…도심에서 자연 흠뻑 만끽할 수 있어
1964년 도쿄 올림픽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정원…2만m2 규모 정원 자랑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도쿄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속 녹지 공간 5선'에 선정한 프린스 호텔의 정원. [사진 프린스 호텔 한국 대표사무소]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이 최근 발표한 ‘도쿄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속 녹지 공간 5선’을 선정했다. 이중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프린스 호텔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호텔 내 정원이 선정된 것은 프린스 호텔이 유일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프린스 호텔에 대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대도시 도쿄 한가운데에서, 방문객들에게 뜻밖의 평온함과 자연의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소개했다. 이 정원은 그랜드 프린스호텔 신타카나와, 그랜드 프린스호텔 다카나와, 더 프린스 사쿠라타워 도쿄 등 세 개의 프린스 호텔로 둘러싸인 형태다. 도심 한복판에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프린스 호텔의 일본 정원은 1964년 도쿄 올림픽을 기념하여 조성됐다. 2만m2 규모로 자연석으로 이루어진 조경을 자랑한다. 전통적인 연못과 석등이 어우러진 정통 일본식 정원이다. 정원 한복판에 위치한 다실(茶室)과 다리, 작은 산책로는 방문객들에게 마치 사찰의 경내를 거니는 듯한 차분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복잡한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프린스 호텔 관계자는 “이 정원은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일본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이라며 “조용한 산책과 다도, 자연 감상 등 일본 전통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최근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도심 속 힐링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린스 호텔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에 더해 프라이빗하고 차분한 경험을 원하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프린스 호텔은 도쿄 외에도 일본 전역에 75개 이상의 호텔·리조트·료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쿄 프린스 호텔의 일본 정원은 전통미와 현대적 서비스가 결합된 상징적인 장소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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