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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표 DB손보 사장, 임직원들과 연탄나눔 봉사 나서

프로미 봉사단 임직원 및 가족 140여명 참여
강남 구룡마을 일대에 연탄 4000장 직접 배달

정종표(오른쪽) DB손해보험 사장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DB손해보험은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 임직원과가족 140여명이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연탄 4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2025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연탄 총 1만장을 후원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 날 140여명의 프로미 봉사단원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봉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 중이다. 2025년에도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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