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디저트 설 선물 ‘대박’ 터졌다…전년比 매출 2배 ↑
유럽·일본·K-디저트 포함한 프리미엄 라인업
갤러리아도 약과세트 등 설 디저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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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 세트를 위해 전 세계에서 디저트를 취급하는 유명 매장과 협업해 상품화하고 작년 대비 품목도 10%가량 확대했다.
판매 제품은 콘디토리오븐의 '더블 까눌레 선물박스', 위고에빅토르의 '휘낭시에 세트, '니시무라버터샌드 3종', 감선옥의 '곶감단지', 교동한과의 '당초 세트' 등으로 유럽, 일본, K-디저트 중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추석 기간 디저트 선물 세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60% 신장했다. 최근 매출은 지난해 설보다 두 배에 달하는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최형모 푸드 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전 세계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어 앞으로도 명절 디저트 선물 수요는 더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속 인기 디저트를 지속 발굴하고 선물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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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맛집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 각지의 유명한 맛집 디저트도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하레하레 대전 쌀샌드유, 천안 할머니학화 호도과자 육포세트, 원조공주떡집 밤밤수제양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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