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넷마블, 지난해 영업익 2156억원…흑자전환

‘RF 온라인 넥스트’ 필두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등 총 9종 연내 출시 목표

넷마블 지타워 [사진 넷마블]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넷마블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490억원(YoY -2.5%, QoQ 0.3%),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734억원(YoY 19.3%, QoQ -28.6%), 영업이익 352억원(YoY 87.2%, QoQ -46.3%), 당기순손실 1,667억원(YoY 적자지속, QoQ 적자전환)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 2조 6,638억원(YoY 6.5%), EBITDA 3,700억원(YoY 216.5%), 영업이익 2,156억원(YoY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63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집계됐다. 

4분기 해외 매출은 5,369억원(4분기 전체 매출 대비 83%)이며, 2024년 누적으로는 2조 1,130억원(24년 전체 누적 매출 대비 79%)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6%, 한국 17%, 유럽 15%, 동남아 9%, 일본 6%, 기타 7%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0%, RPG 39%, MMORPG 13%, 기타 8%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대규모 업데이트 함께,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잭팟월드’ 등 해외 자회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로 인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마케팅비 등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EBITDA는 다소 감소했고, 무형자산에 대한 손상 처리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넷마블은 25년 상반기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킹 오브 파이터 AFK’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고, 연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The RED: 피의 계승자’, ‘몬길: STAR DIVE’, ‘프로젝트 SOL’, ‘나 혼자만 레벨업:ARISE(스팀)’까지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지난 2년 간의 적자 시기를 지나 작년에 시장 기대치에 미치진 못했지만 일단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올해는 ‘RF 온라인 넥스트’를 필두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기대 신작들을 중심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2021년 이후 3년만에 1주당 417원의 현금 배당을 확정했다. 배당총액은 341억원 규모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동반성장 활동 지속”...롯데웰푸드, 창립 58주년 기념 우수 파트너 시상

2증권가 "탄핵 결정으로 불확실성 해소"…남은 것은?

3애경산업, 식목일 맞아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꽃밭 가꾸기

4“집에서 안전하게”...이케아, 베싱엔 시리즈 출시

5“핫플서 제대로 붙자”...유통가 전쟁터 된 성수

6윤석열 파면에 환율 급락…"이제 다시 미국의 시간"

7법원, 발란 회생 절차 개시 결정…“업계 신뢰도 하락·고정비 압박”

8파면 후 중소기업·소상공인 "폐업 급증…경제 살리기 힘써달라"

9구준엽, 무려 12kg 빠져…"처제가 돌보는 중"

실시간 뉴스

1“동반성장 활동 지속”...롯데웰푸드, 창립 58주년 기념 우수 파트너 시상

2증권가 "탄핵 결정으로 불확실성 해소"…남은 것은?

3애경산업, 식목일 맞아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꽃밭 가꾸기

4“집에서 안전하게”...이케아, 베싱엔 시리즈 출시

5“핫플서 제대로 붙자”...유통가 전쟁터 된 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