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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정수조리기 누적 판매 3만대 돌파

제주 – 목포간 운항중인 퀸제누비아 고객 편의 시설에 설치된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대표 신영석)은 정수조리기 누적 판매 수량이 30,000대를 돌파 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25년 2월 20일 기준이다. 지난해 7월 누적 판매 2만대 돌파 후 6개월만에 1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1,500만불 수출 계약 물량 완료 시엔 올해 안에 40,000대 돌파도 가능 할 것으로 업체측은 전망하고 있다.

하우스쿡은 K-라면, K-푸드의 문화의 확대를 적극 활용해 북미 대륙과 유럽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라면전용조리기가 아닌 ‘정수기+인덕션’ 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출시 7년만인 작년 7월 기준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개인과 단체급식, 외식매장, 무인매장, 고속도로 휴게소와 함께 낚싯배, 여객선까지 진출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 중이다. 올해 2월 초엔 설치 장소가 5,000개소를 돌파 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한국상품박람회에서 미국, 불가리아, 중국, 네덜란드 등 5개국에 총 1,500만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 중 절반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번 누적 판매 30,000대 돌파는 지난 2024년 7월 2만대 달성 후 6개월만에 이뤄냈다. 지난해 10월 한국상품박람회에서 1,500만불 수출 계약을 했는데, 단순 물량으로 계산하면 대략 20,000대 규모다.

여기에 2023년 6월부터 서비스 중인 온라인 영문 쇼핑몰에서도 월 평균 50여대가 개별 구매 중인 해외 고객에게 판매 되고 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대표는 “해외 고객과 바이어들이 정수조리기를 인지한 뒤엔 더 많은 구매 문의가 들어 오고 있다"며, “작년 11월 미국 산호세에 설립한 현지 법인에서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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