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하는 ‘봄꽃축제’…“편리한 이동 지원”
축제 정보, 디지털로 한눈에
영문 리플릿과 케이라이드 안내도

이번 협업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축제 관람객의 이동과 정보 접근을 돕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두의 정원’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여의서로 일대를 화려한 꽃과 식물로 장식해 도시 속 대형 정원의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카카오 T 및 카카오내비 앱을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리플릿으로 사전 정보를 확인하고 동선을 계획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 리플릿에는 ▲축제 행사장 약도와 각종 편의시설 위치 ▲각 장소별 프로그램 ▲주차 정보 ▲인근 맛집정보 ▲실시간 축제 정보를 확인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지금여기’ 등 유익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증가하는 외국인 관람객 수요를 고려해 올해는 영문 버전 리플릿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버전에는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 ‘케이라이드’(k.ride)에 대한 설명도 포함돼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축제 기간 동안 앱 내에서 ‘벚꽃 테마’ 화면을 운영하고, 실시간 커뮤니티 서비스 ‘지금여기’를 활용한 ‘벚꽃 이벤트’를 마련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실시간 명소 정보나 벚꽃 소식을 공유하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카카오 T 포인트와 에버랜드 이용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4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여의도 봄꽃축제를 포함해 광주비엔날레, 서울빛초롱축제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모빌리티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상현 카카오모빌리티 마케팅 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에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까지 서비스를 확장 제공하게 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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