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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er Business] 슈퍼배드에서 만난 IBM's Green

[Smarter Business] 슈퍼배드에서 만난 IBM's Green

미국에서 지난 7월 개봉된 새 애니메이션 ‘슈퍼배드’(Despicable Me)는 달을 훔치려는 악당에 대한 이야기다. 소녀시대 멤버가 더빙에 참여해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흥미로운 건 영화제작사인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Illumination Entertainment)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IBM과 손잡고 아이데이터플렉스(iDataPlex) 서버를 사용해 영화제작 에너지 사용량을 40%나 줄였다.

포브스는 IBM의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총괄책임자인 스티브 카네파(Steve Canepa)를 만나 빅 블루가 <슈퍼배드> 를 보다 친환경적으로 만든 방식과 앞으로 3D의 향방을 알아봤다. 다음은 카네파와의 일문일답.



IBM이 <슈퍼배드> 제작에 어떻게 참여하게 됐습니까? “슈퍼배드 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아티스트와 애니메이터들은 작업실에서 영화에 들어가는 수천 장에 달하는 셀을 한 장씩 일일이 그립니다. 모든 셀엔 여러 레이어가 입혀집니다. 과거 애니메이션 산업은 이렇게 영화작업을 하는 사람들과 애니메이터들이 함께 대형 스튜디오에서 일했습니다. 그곳에 컴퓨터들을 놓을 커다란 방이 필요했습니다. 컴퓨터들이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열을 방출했기 때문에 냉방 시설을 갖춰야 했죠. IBM은 아이데이터플렉스에 많은 공학 혁신으로 열을 밖으로 내보내는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위 기사의 원문은http://forbes.com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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