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더 트루엘 마곡 HQ' 7월 4~5일 청약 접수
공동주택, 148가구 규모…최고 14층, 전용 36~48㎡
일성건설이 마곡권역 일대에 선보이는 '더 트루엘 마곡 HQ'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의 청약접수를 7월 4~5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더 트루엘 마곡 HQ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규모로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단지다. 공동주택은 전용 36~48㎡, 총 148가구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더 트루엘 마곡 HQ의 청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방식도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실시한다.
단지는 고품격 커뮤니티와 호텔식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하이엔드 상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도심조망, 남향 배치·테라스(일부) 조성으로 쾌적함을 더했다. 세대 내부는 현관 공기청정 시스템, 에어드레서, 중문과 '현관 클린존', 침실, 욕실, 드레스룸을 연결하는 순환구조 등을 도입했다.
고품격 커뮤니티와 조경도 돋보인다.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GDR), 가족극장, 카페라운지, 키즈놀이터, 파티룸, 공유오피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늘광장, 비밀정원 등의 조경시설을 적용했다.
고급주거시설 전문 서비스업체인 에스엘플랫폼(구 쏘시오리빙)과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해 특화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리무진서비스, 하우스키핑서비스, 케이터링 서비스 등의 호텔식 서비스를 비롯해 세탁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렌탈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의 리빙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단지는 편의시스템, 에코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표적인 편의시스템으로는 Smart Home System을 도입한다. 삼성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Smart Things로 홈네트워크, IoT기기, 가전제품을 모두 연동할 수 있고,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나만의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에코시스템으로는 Clean Air System을 적용해 일상을 더욱 건강하고 깨끗하게 만들 예정이다. 태양광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스템, 에너지 관리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등도 제공한다.
단지의 입지는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역세권 입지에 조성해 5호선 송정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5·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소사대곡선 연장선(2023년 예정)도 개통할 예정이어서 교통 편의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대서울병원, 서울식물원, 김포공항, 롯데몰, 롯데마트 등 문화 및 쇼핑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주변에 방화뉴타운, 가양동복합문화시설, 김포에어시티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가 대기 중이기 때문에 미래 가치도 우수한 것이 장점"이라며 "마곡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을 마련할 예정인 만큼 청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jypark9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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