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국내 순대외금융자산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매입이 크게 늘어서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9월 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9월 말 순대외금융자산 잔액은 전분기 말보다 1185억 달러 늘어난 6092억 달러를 기록했다. 1994년 관련 통계 이래 역대 최대치다. 순대외금융자산은 거주자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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