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지난해(2024년) 연결 기준 매출 5460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라젬은 2021년 국내 홈 헬스케어 가전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한 이후 4년 동안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세라젬은 지난해 국내 매출의 회복세와 함께 해외 매출 상승폭이 더욱 확대됐다. 토탈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7케어(care) 솔루션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 투자를 강화한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는 올해 신규 서비스 출시와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블록체인 토큰 생태계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먼저 자체 개발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커뮤니티 플랫폼 팝플러스(Poplus)를 오는 5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팝플러스는 소셜미디어(SNS)처럼 이용자 기반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팝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를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법무사회관에서 대한법무사협회와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대한법무사협회는 생활법률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의 약 7천 8백여명의 법무사들이 만든 단체이며, 다양한 법률 지원과 관리 및 제도개선 활동 등을 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투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M은 최근 독일 현지에서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액티언’(Actyon) 론칭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하며 독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일과 4일(현지시간), 독일 헤세주 베츨라(Wetzlar)의 라이카 베츨라(Leica World Wetzlar) 전시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언론 관계자와 인플루언서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지난해 거래액과 매출이 3년 새 3.6배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표 서비스 ‘에이블리’는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 최초로 연간 거래액 2조원을 돌파했다.7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2024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한 334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년 전인 2021년(935
2025년 상반기 취업 시즌이 열렸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이 시름하고 있다. 이들은 면접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요소를 조금이라도 덜어내려고 대학 졸업을 유예하고 여러 해를 취업에 매달린다. 취업에 실패하거나 혹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청년들 가운데 일부는 두 손을 놓고 휴식을 선택하기도 했다. ‘그냥 쉬었음’. 취업 준비는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
12년 전, ‘왜 화장품은 가성비를 따지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서비스가 있었다. 컴퓨터 부품을 비교하듯, 성분 기반으로 화장품을 분석하고 리뷰하겠다는 이 아이디어는 ‘화해’라는 플랫폼이 됐다. 그리고 지금 화해는 K-뷰티 생태계 전반을 연결하고 육성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진화 중이다. 는 화해를 이끌고 있는 김경일 버드뷰 각자
“우리는 궁극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의 이강민 대표는 최근 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장인들이 돈을 더 많이 벌고 같은 시간에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3년 설립된 글로벌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
KFC코리아(KFC의 국내 운영사이자 마스터 프랜차이즈 업체)가 타코벨을 소유한 글로벌 외식기업 얌 브랜드(Yum! Brands) 본사와 한국 내 타코벨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KFC코리아는 국내에서의 타코벨 매장 개발 및 운영권을 확보했다. 기존 프랜차이즈 운영 업체와 함께 한국 타코벨의 복수 프랜차이즈 사업자가 된 것이다.특히 KFC코리
중국의 전기차 공룡 비야디(BYD)가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BYD는 왜 한국 시장을 노리는 걸까? 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최근 자국 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공급과잉으로 인해 수출, 즉 글로벌 판매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 BYD는 동남아·중남미·중동 등 신흥국 시장에 대한 수출을 빠르게 확대하며 주요 신흥국의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한국 시장 분석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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