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이 2786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8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신길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길2구역에는 최고 35층, 18개 동에 달하는 총 2786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게 됐다. 지역주민을 위한 개방형 복리시설과 공영주차장도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이 7개 동 696세대를 갖춘 주거지로 재탄생한다. 새 정부 출범으로 ‘용산시대’가 개막한 가운데, 오랫동안 낙후지역을 주목받지 못했던 이곳의 재개발 시계가 빨라지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현장수권소위원회에서 '용산구 청파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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