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강화’에 집중한 사장단 인사를 냈다. 27일 삼성은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최근 부진한 성적표로 인사 변화에 대중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반도체 부문 변화에 중심을 둔 사장단 인사를 낸 것이다. 이번 인사의 주요 쟁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 DS부문 파운더리(Foundry) 사업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역대 최대 실적 및 불닭 브랜드 연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성과 아래 핵심 기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룹의 지속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우수한 성과 및 기여도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바탕으로, 핵심 인재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데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메가
한국계 외국인 여성을 사칭하며 SNS에서 이성 80여명에게 접근한 뒤 가상자산 투자를 유도해 8개월간 122억원을 가로챈 한중 합작 범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한국인 모집 총책 A씨와 중국인 관리 책임 B씨 등 12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 8명을 불구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상무가 올해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농심의 3세 경영 승계 작업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2024년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신동원 회장의 장녀이자 신상열 전무의 누나인 신수정 음료마케팅팀 담당 책임은 상품마케팅실 상
GS그룹 오너가 4세 허서홍 경영전략서비스유닛(SU)장(부사장)이 GS리테일의 키를 새로 잡는다. 그동안 GS리테일을 맡아온 오너가 3세 허연수 대표(부회장)는 용퇴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GS리테일 대표 교체 등이 포함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오는 27일 발표한다.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의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인사의 핵심은 오너가 세대 교체다.
LG전자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사 중·장기 전략 ‘2030 미래비전’ 가속화에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각 사업의 고객과 시장 특성을 고려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LG전자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품 단위로 나뉘어 있던 기존 사업본부 체제를 넘어
LG생활건강은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 신규임원 선임 3명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LG생활건강 측은 “이번 인사는 미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마케팅, R&D 등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신규 선임했다”고
LG유플러스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LG 경영전략부문장인 홍범식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홍범식 사장은 2011년 글로벌컨설팅 기업인 베인&컴퍼니에 합류해 아태지역 정보통신, 테크놀로지 부문 대표, 글로벌디렉터, 베인 &컴퍼니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특히 통신과 미디어, 테크놀로지 등 IT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사업의 비전과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허민회 CJ CGV 대표가 지주사인 CJ로 복귀한다. CJ는 주요 계열사 CEO를 대부분 유임한 가운데 그룹 최초로 90년생 CEO를 발탁하기도 했다.18일 CJ그룹은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로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내용의 2025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는 정종민 CJ CGV 터키법인장이,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사업총괄이 내
BGF그룹이 2025년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조직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전략과 성장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조직 개편은 BGF리테일에서만 이뤄졌다. 고객경험관리와 디지털 IT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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