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갑작스러운 DX 리더 부재...MX사업부 갤럭시 신화 주역들로 채웠다
DX 리더 부재로 4월 1일 수시인사 단행
노태문 사장이 모바일을 비롯해 가전까지 총괄

새로운 DX부문장으로는 외부 인사가 아닌 내부 수장의 겸직으로 결정됐다. 갤럭시 흥행의 주역으로 꼽히는 노태문 사장이 기존 삼성전자 DX부문 MX(모바일)사업부장 겸 디자인경영센터장에서 이제는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을 맡는다. 노 사장이 삼성의 모바일을 비롯해 가전, TV까지 모두 지휘하게 됐다. 사실 지난 2021년 삼성전자가 모바일과 가전 부문을 통합하면서 부문장은 VD사업부(TV) 출신 한 전 부회장이 맡아왔으나, 고(故) 한 부회장의 공백으로 DX의 한부분으로 운영되던 모바일 사업부 출신이 세트 부문 통합 수장에 오른 것이다.
노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 MX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갤럭시 신화를 이끌며,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 온 주역으로 알려진다. 이번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MX 사업뿐만 아니라 통합 세트 부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 사장은 퀄컴 출신으로 사업운영을 총괄하며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김 부사장은 기술과 영업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리더로 지난해 말부터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을 맡아 글로벌영업을 리딩하고 있다”며 “풍부한 인사이트와 시장경험을 통해 DA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삼성전자 측은 이번 인사를 발표하며 “이번 보직인사를 통해 DX부문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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