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악성 민원을 남발하는 이른바 ‘블랙 컨슈머’(Black Consumer)들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신한카드는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포인트 혜택을 주는 카드를 비정상적으로 반복 결제해 악용하는 사례가 드러나 약관을 명확화하는 등 제재에 나섰다. 카드모집인(설계사)을 무분별하게 신고해 돈을 버는 ‘카파라치’(카드+파파라치)도 여전히 기승을 부려 업계 종
신한카드가 포인트 부정 적립으로 논란이 된 ‘더모아카드’와 관련해 비정상 거래 건에 대해서는 기지급한 포인트를 회수하기로 했다.신한카드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더모아 카드 포인트 적립과 관련한 약관 변경사항을 공지했다.신한카드는 “포인트 지급 후 포인트 적립대상 제외거래(상품권·선불전자지급수단 구매 및 충전금액 등)에 해당하는 사실이 확인
5000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 단위 미만 금액을 모두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신한 더모아 카드’를 일부 약사들이 부정결제에 사용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신한카드가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고객 카드를 정지하기로 했다.2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여신전문금융업법과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에 위반되는 사용 행태를 보인 890명의 고객에 대해 개별 안내 및 소
최근 카드 수수료율 인상 문제를 두고 카드업계와 동네 마트 등 중대형 가맹점의 갈등이 길어지고 있다. 카드사들은 올해 우대가맹점 약 288만 곳의 카드 수수료가 인하되면서 적격비용에 따라 수수료를 산정했다는 입장이지만, 중대형 가맹점들은 수수료율 인상이 지나치다고 반발하고 있다. 결국 3년마다 반복되는 적격비용 재산정에 따른 카드 수수료 인하 구조가 한계에 달
은행에 연 7% 금리를 주는 적금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 신용카드 실적을 쌓는 등의 조건이 붙었지만 초저금리 시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고금리 상품으로 매력이 높다는 평가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신한 더모아 적금’을 내놨다. ‘신한 더모아 적금’은 만기 6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1000원부터 30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하다. 기본이자 연 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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