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46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영업이익 1375억과 비교해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매출은 29조4722억원으로 전년대비 0.5% 증가했다. 순손실은 187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연결 기준 4분기 순매출은 7조3561억원, 영업손실은 855억원을 기록했다.영업손실의 주요인은 신세계건설의 실적부
국내 조선업계가 3년 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한 가운데, 올해 조선업계가 선별 수주에 나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조선업계 안팎에선 “국내 조선사 수주량을 줄어들지만, 선별 수주로 수익성 높은 이른바 ‘알짜 수주’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라는 진단이 많다. 다만 국내 조선업계에선 “노조 파업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생산 차질
에어부산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177억원, 영업손실 18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399억원)보다 19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13억원에서 332억원이 줄어들며 적자 폭이 감소했다. 에어부산은 3분기 실적이 다소 나아진 것에 대해 해외 검역 조치 및 출입국 규정 완화에 따른 ▶국제선 여객
국내 화장품 ODM(제조사 개발 생산) 기업인 한국콜마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 대비 크게 개선했다. 한국콜마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93%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5.8% 줄었다. 한국콜마
대내외 경제환경 불확실성 속에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들의 상반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주택정비사업과 해외 공사수주 등으로 경쟁력을 높인 곳들은 외형성장에 성공했으나, 원자재값 등 원가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익성에서 뒷걸음질 친 곳들이 생겨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2년 상반기 기준 매출 6조3780억원, 영업이익 3100억원으로 전년
신세계, 트렌드 동떨어진 ‘레스케이프’로 고전 … 신라, 면세사업 호황 반사이익 신세계조선호텔이 야심차게 선보인 첫 독자 브랜드 호텔 ‘레스케이프’가 고전하고 있다. 신세계가 지난해 7월 레스케이프를 선보일 때만 해도 업계 안팎에선 기대감이 감돌았다. 그러나 다소 난해한 콘셉트와 높은 가격대가 발목을 잡았다. 시장 반응은 지난해 3분기 실적에 그대로 드러났다.
최근 상장 계획을 발표한 삼성에버랜드 덕에 웃는 회사가 삼성 관계사 말고 또 있다. 삼성에버랜드의 지분 17%를 보유한 KCC다. 6월 2일 59만5000원이던 KCC 주가는 삼성에버랜드 상장 계획 발표 다음날인 6월 3일 67만5000원으로 뛰어 올랐다.KCC는 그동안 삼성그룹 지배구조 재편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주가가 오른 기업이다. 5월 12일에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입원 이후 삼성그룹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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